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QM6는 부분변경모델 출시 6개월만인 지난해 12월 7558대 판매되며 중형 SUV 시장뿐만 아니라 소형부터 대형까지 이르는 전체 SUV 시장 1위를 기록했다.
'THE NEW QM6'는 지난해 7월 한달간 4262대가 판매되며,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출시 이후 처음 판매순위 2위에 올라섰고, 이후 11월까지 5개월간 2만3237대의 판매대수를 기록했으며, 마침내 12월 국내 SUV 시장 1위로 도약했다.
르노삼성은 THE NEW QM6의 성공 요인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두 가지를 꼽았다.
또한 도넛 탱크(DONUT TANK)를 장착한 국내 유일 LPG SUV인 THE NEW QM6 LPe는 최상의 경제성을 앞세워 QM6의 2019년 판매량 4만7640대 가운데 43.5%(2만726대)를 차지했다. THE NEW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 탱크 적용 및 마운팅 시스템 특허기술로 후방추돌사고 시 2열 시트의 탑승객 안전성을 최고수준으로 확보했다. SUV 고유의 장점인 트렁크 활용성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정숙성, 탁월한 경제성까지 갖추고 있다.
'파워트레인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인 THE NEW QM6 dCi에는 1.7L 다운사이징 디젤엔진을 새로 추가해 경제성을 높였다. 1.7 dCi 모델은 17~18인치 휠 기준 14.4km/L로 국내시판 중형 SUV 중 최고 연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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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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