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핫이슈] ​초대 세종시 선출직 체육회장 누가될까?

기호 1번 박순영, 2번 정태봉, 3번 김부유 후보로 확정

이달 15일 제1회 전국동시체육회장 선거가 치뤄지는 가운데 세종시 초대 체육회장 후보자로 3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체육계의 표심이 어디로 쏠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세종시체육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접수받은 결과 김부유 현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박순영씨(트리플에이파트너스 회장) 정태봉(유진통신공업 대표)씨가 등록했다.

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기호 추첨에서 기호 1번에 박순영 후보, 2번은 정태봉 후보, 3번은 김부유 후보가 확정됐다.

후보들은 6일부터 14일까지 9일 간 체육계 관계자(유권자)들을 상대로 선거 운동을 펼칠 수 있다. 투표일은 15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에서 진행되며, 유권자는 회원종목단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