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0일 포은아트홀에서 '2020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예술로 하나 되는 용인’을 부제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지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전통가락 등이 진행된
1부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로 구성된 100인 연합오케스트라(지휘 윤승업)와 이정호의 모듬북 협주곡 ‘打(타)’로 서문을 연다. 이어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4악장 등을 연주한다. 소프라노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최혜영,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호성과 가수 김재이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초대로 진행하며, 자세한 시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CS센터(031 260 3355)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