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폐사체 2개체는 이달 4일 연천군 왕징면에서 군부대가, 나머지 1개체는 같은 날 연천군 신서면에서 농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연천군은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한 뒤 폐사체를 매몰했고, 환경과학원은 전날 ASF 확진 후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최선두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장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한 울타리를 신속하게 설치하고 폐사체 수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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