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청년의무 고용률 목표치 초과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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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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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제공 ]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가 3년 연속 청년의무 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올해 공사 고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청년의무 고용률 5.7%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2014년부터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만 15∼34세 청년으로 신규 고용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공사는 장애인의무 고용률 또한 초과 달성하고 있다.

이는 전체 인원대비 5.34%(48명)로, 공공기관 법적 장애인의무 고용률 3.4%를 훌쩍 상회하는 수치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일자리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시점에서 성남 민선7기 특별공약인 청년채용 5% 달성을 내년에도 이어 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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