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전동 이륜차 제조사 아서 에너지가 3일, 동 사의 전동 스쿠터를 시승할 수 있는 체험 쇼룸 '아서 스페이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딜러업체와 협력해 나간다.
아서 스페이스는 현재 남부 벵갈루루와 첸나이 등 2개 도시에서만 운영되고 있다. '티어 1'으로 불리는 대도시 중 새롭게 남부 하이데라바드, 서부 뭄바이와 푸네, 수도 뉴델리 등에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쇼룸 설계는 아서가 맡는다.
아울러 아서는 성명을 통해, 향후 수개월간 각 도시에 충전설비인 '아서 그리드'를 설치하는 방침을 밝혔다. 전동 스쿠터 보급을 위해 급속충전이 가능한 시설을 설치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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