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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순천시장 "올해가 평화와 경제번영의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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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박승호 기자
입력 2020-01-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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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역량 집중

  •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열어 도시 품격 높일 것

 

허석 순천시장이 6일 기자회견을 열고 새해 포부를 밝히고 있다.[사진=순천시 제공 ]



허석 순천시장은 올해를 생태와 문화를 축으로 평화와 경제 번영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 생태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하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6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국가정원에 국제적 생태미술관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열겠다고 말했다.

정원박람회 10주년인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열어 도시 전체가 거대한 정원으로 품격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월 정원박람회 승인 국제기구인 AIPH현지 실사를 받고 우리 정부 승인을 받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2025년 국제 환경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는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를 유치하고 지난해 처음 열었던 순천평화포럼을 한중일 평화포럼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순천시 제공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암사와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낙안읍성, 순천만습지를 연계해 대한민국 최고의 유네스코 투어상품을 만들 방침이다.

순천시는 정유재란 전적지를 복원하고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 광주 송정-순천 구간 경전선 전철화사업이 기재부 예타 심의를 통과해 오는 2023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순천시는 교육과 생태를 강점으로 경제활력으로 이어가는 ‘3E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추진한다.

올해 잡월드 준공에 이어 목재문화 체험장을 문열어 청소년 체험교육의 메카로 육성하고 2021년 4차 산업혁명 박람회를 열 예정이다.

또 e-스포츠 상설경기장, e-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해 연향뜰 일대를 미래산업 특구로 조성한다.

특히 글로벌웹툰센터 개관에 맞춰 중국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IIE STAR 순천지사가 입주하고 올 상반기에 순천시 북경사무소를 설치, 중국 투자와 관광객 유치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NO플라스틱 도시’시민운동을 벌이고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을 제로 플라스틱 존으로 선포해 공공기관부터 앞장서기로 했다.

허 시장은 “28만 순천시민의 일상이 더 넉넉하도록 맞벌이 부부들이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등학교까지 무상교복와 친환경 급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잘 사는 도시가 중요하지만 단 한사람이라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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