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화장품 업체 로레알이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0’에서 인공지능(AI)이 고객의 피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화장품을 제조하는 기기를 전시한다.
로레알은 이번 CES 개막을 이틀 앞든 5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화 뷰티 제품 ‘페르소’를 공개했다.
이는 피부 분석, 환경 분석, 제품 기본 설정, 맞춤형 화장품 제조 등의 4단계로 개인화된 화장품을 만들어주는 기기다.
먼저 스마트폰에 페르소 앱을 설치·실행해 카메라로 자신의 피부를 촬영한다. 여기에선 로레알의 ‘모디페이스’ 기술이 활용된다. 이는 인공지능(AI)이 촬영된 이용자의 얼굴 사진을 보고 주름, 반점, 모공 등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피부 분석을 마치면, 이용자가 있는 위치와 지리 데이터를 분석해 날씨와 온도, 꽃가루, 자외선 지수, 습도 등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 조건을 분석한다.
이후 이용자가 자신의 피부에 대한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페르소가 이 모든 정보를 종합해 그에 맞는 화장품을 제조해준다. 페르소는 파운데이션과 립스틱, 스킨케어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페르소 립스틱의 경우 자신의 옷 색깔에 어울리는 립스틱 색상을 추천받거나,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색상도 추천받을 수 있다.
로레알 관계자는 “페르소는 고객의 피부와 취향에 맞게 개인화한다”며 “이 제품은 AI를 통해 최적화하고 사용할 때마다 더 똑똑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레알은 이번 CES 개막을 이틀 앞든 5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기반의 개인화 뷰티 제품 ‘페르소’를 공개했다.
이는 피부 분석, 환경 분석, 제품 기본 설정, 맞춤형 화장품 제조 등의 4단계로 개인화된 화장품을 만들어주는 기기다.
먼저 스마트폰에 페르소 앱을 설치·실행해 카메라로 자신의 피부를 촬영한다. 여기에선 로레알의 ‘모디페이스’ 기술이 활용된다. 이는 인공지능(AI)이 촬영된 이용자의 얼굴 사진을 보고 주름, 반점, 모공 등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이후 이용자가 자신의 피부에 대한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페르소가 이 모든 정보를 종합해 그에 맞는 화장품을 제조해준다. 페르소는 파운데이션과 립스틱, 스킨케어 등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페르소 립스틱의 경우 자신의 옷 색깔에 어울리는 립스틱 색상을 추천받거나, 소셜미디어에서 유행하는 색상도 추천받을 수 있다.
로레알 관계자는 “페르소는 고객의 피부와 취향에 맞게 개인화한다”며 “이 제품은 AI를 통해 최적화하고 사용할 때마다 더 똑똑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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