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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산업, 지난해 ‘수출 효자’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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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01-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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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진원 ‘2019 상반기 콘텐츠 산업 동향분석 보고서’ 발표

게임산업이 국내 콘텐츠 산업 중에서 수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6일 발간한 ‘2019년 상반기 콘텐츠 산업 동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게임이 전체 콘텐츠 수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9.2%로, 33억3033만 달러에 달했다. 이어 캐릭터(3억8117만 달러), 지식정보(3억2060만 달러), 음악(2억6070만 달러) 부문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상반기 국내 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약 48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캐릭터(28.0%)와 애니메이션(24.5%), 방송(19.5%), 지식정보 산업(17.1%), 음악(13.5%), 만화(12.8%) 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전년 대비 수출액이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콘텐츠 산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8조1000억원이다.

매출 규모는 출판산업이 10조5267억원으로(18.1%) 가장 높았고, 방송 8조8129억원(15.2%), 지식정보 8조3302억원(14.3%), 광고 7조8104억원(13.4%), 게임 7조745억원(12.2%) 순이었다.
 

2019년 상반기 콘텐츠 산업 규모[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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