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일자리와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경력과 열정이 풍부한 역량 있는 리더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임기제전문직으로 △법무총괄 △신사업기획 △주거복지센터장이다. 해당분야 리더는 전문적인 경력과 노하우를 통해 공공임대상가와 창업지원센터 구축에서 신주거모델 개발 등 공사의 핵심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오는 10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면접을 통해 이달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사소개(채용홍보관/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창립 23주년을 맞이하는 공사는 1997년 직원 50명, 자본금 1천244억원 규모에서 출발해 지난해 말 정원 633명, 자본금 1조6천532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그간 광교‧동탄2‧고덕‧다산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과, 파주산단‧고덕산단‧포승지구 등을 진행하며 실행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3기신도시 사업 등 약15조3천억에 달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신규사업을 도의회로부터 승인을 받았고, 행안부 공사채 발행제도(부채비율 250%→300%)를 공사 주도로 개선해 사업추진 여력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조직과 정원을 확대해 3기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성과를 이뤘다.
이헌욱 사장은 “공공서비스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해 조직과 정원을 대폭 확대했고, 직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직급별 맞춤교육과 교육기회까지 넓혔다.”며 “새로운 복지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인재가 몰리고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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