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눈 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는 다음달 16일까지 열리며 마을 전체가 골짜기로 이루어져 겨울철 기온이 낮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이용해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빙어잡기, 숭어낚시 체험장을 운영한다.
냇가를 끼고 있는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면 나무에 핀 얼음 조각을 볼 수 있으며 추위를 녹여주는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눈 내리는 초리골 축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에 있는 마을을 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하며 시작됐다.
눈 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장은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길 140(법원리 165-4)이며 자유로에서 국지도56호선을 타고 법원 IC에서 내려 5분 거리에 위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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