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구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며 대한민국 전직 프로 복싱 선수이다. 그는 1980년 프로 복싱에 데뷔했다.
이후 1983년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뒤 1988년 15차 방어에 성공했으며, 프로 통산 전적 38승(17KO) 4패를 기록했다.
지난 2000년에는 WBC 선정 '20세기 위대한 복서 25'에 선정된 바 있다.

[사진=MB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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