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식품 산업 전문 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3년간 법인·소득세 100% 감면 등 세제 혜택과 가정간편식(HMR) 등 최신 트렌드 상품에 대한 기술 지원을 통해 기업 입주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올해까지 식품기업 110곳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32만㎡(70만평) 부지에 식품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인 국내 유일의 국가 식품 전문 산업단지다. 현장·수출지향형 연구·개발(R&D)과 식품 산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세계 식품시장의 새로운 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총 사업비 5535억원을 투자해 입주기업 매출 15조원과 2만2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총 목표치인 160개사 중 국내·외 식품기업 90곳과 식품 연구소 3곳이 들어왔다. 이 중 현재 33개사가 식품을 생산 중이고 11개 기업은 시설 착공 중이다.
지난해 12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법인·소득세를 3년간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이후 2년간은 50%를 추가로 감면받는다.
최신 식품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구축한 'HMR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해 기능성 평가·품질 안전·식품 패키징·파일럿 플랜트·소스 산업화 등 분야별로 특화한 시제품·상용화 기술 지원도 한다. '농식품 원료 중계·공급센터'와 '기능성식품 제형센터', '청년식품 창업센터'도 올해 착공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NS홈쇼핑 주관 요리경연대회인 'NS쿡페스트'와 '2020 익산식품대전', 독일농업협회의 ‘제2회 국제 식품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간편식과 건강기능식 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미래형 유망 선도기업을 중점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올해까지 식품기업 110곳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232만㎡(70만평) 부지에 식품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인 국내 유일의 국가 식품 전문 산업단지다. 현장·수출지향형 연구·개발(R&D)과 식품 산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세계 식품시장의 새로운 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총 사업비 5535억원을 투자해 입주기업 매출 15조원과 2만2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법인·소득세를 3년간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이후 2년간은 50%를 추가로 감면받는다.
최신 식품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올해 구축한 'HMR기술지원센터'를 비롯해 기능성 평가·품질 안전·식품 패키징·파일럿 플랜트·소스 산업화 등 분야별로 특화한 시제품·상용화 기술 지원도 한다. '농식품 원료 중계·공급센터'와 '기능성식품 제형센터', '청년식품 창업센터'도 올해 착공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NS홈쇼핑 주관 요리경연대회인 'NS쿡페스트'와 '2020 익산식품대전', 독일농업협회의 ‘제2회 국제 식품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간편식과 건강기능식 등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는 미래형 유망 선도기업을 중점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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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감도.[자료=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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