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점검은 저울 위·변조 여부, 사용오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법정 단위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한다.
특히 구는 가격과 직결되는 저울류의 사용오차 초과 여부를 중점 점검해 시민들이 업소에서 사용하는 계량기를 믿고 물건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계량 값을 속일 목적으로 저울을 위·변조하는 등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것”이라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점검활동을 펼쳐 소비자들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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