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지금감' 박봄 "2NE1 네 명이 잘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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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0-01-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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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 밝혀

복면가왕 지금감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 신년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지금 감'은 3라운드에서 서지원의 '또 다른 시작'을 불러 '브루스 리' 그룹 MTOM 출신 최정환에게 56대 43으로 아깝게 패했다.

이에 복면을 벗자 그룹  2NE1 출신 박봄의 얼굴이 공개됐다.

MC 김성주는 "사람들이 본인 목소리를 바로 알아볼 거냐고 생각했냐"는 질문에 박봄은 "다르게 불렀는데도 아시는 것 같아 두근거렸다"며 "매주 일요일 아버지가 복면가왕을 즐겨보신다"고 말했다.

이어 "역시 조금 많이 어렵기도 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그동안 혼자서 생각할 것도 많고 반성할 것도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봄은 "2NE1 네 명이 잘 만나고 있기도 하고, 기회가 되면 재결합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M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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