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서초구 한 클럽에서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다른 남성 B씨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까지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취한 B씨가 일방적으로 밀쳤다. 몸싸움을 한 것은 당시 클럽에 함께 갔던 지인"이라며 자신은 무관하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0년대 후반 드라마로 데뷔한 A씨는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