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께 지하철 1호선 인천에서 신도림 방면 열차가 연착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구간에서는 정거장마다 약 5분 이상 문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탑승한 승객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출근길 비상사태에 대비했다.
탑승객들은 "1호선 연착 엄청나다", "1호선 진짜 너무한다 스트레스 받음", "1호선은 간격조정이다 신호대기다 계속 멈추고 있다" 등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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