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편한다더니 지하철 1호선 또 연착...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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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1-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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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지연운행 긴급조치에 들어간 첫날, 직장인들이 많이 몰리는 오전 출근 시간대 서울 도심으로 향하던 지하철 1호선이 또 연착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8일 오전 8시께 지하철 1호선 인천에서 신도림 방면 열차가 연착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구간에서는 정거장마다 약 5분 이상 문이 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탑승한 승객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며 출근길 비상사태에 대비했다.

탑승객들은 "1호선 연착 엄청나다", "1호선 진짜 너무한다 스트레스 받음", "1호선은 간격조정이다 신호대기다 계속 멈추고 있다" 등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앞서 한국철도는 이날부터 출근시간대 수도권전철 1호선 병점→서울역 구간에 임시 급행전철을 2회 투입하고, 광운대~의정부 구간에는 전철을 6회 증편해 운행시격을 줄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하철 1호선 지연 운행…월요일 출근길 시민 불편[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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