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7일까지 제9기 생활환경해설사 양성교육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환경해설사 양성교육은 29~31일 김해시청과 환경기초시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자원 재활용, 재활용 분리배출요령을 배우고 자원순환시설, 매립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체험을 한다.
수료자는 생활환경해설사 지원 자격을 얻게 된다. 생활환경해설사는 재활용품 선별장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 홍보교육과 함께 단독주택, 상가 등을 방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요령 등을 알리는 활동을 한다.
김해시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 재활용 극대화를 위해 2008년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환경해설사 양성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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