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평소‘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담아 민선7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형식적이고 권의주의적인 절차를 생략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들을 시급 및 파급성, 필요성 등을 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7일에는 오전 주포면과 오후 대천1동을 시작으로 보령경찰서와 보령교육지원청을 방문했으며 ▲8일 대천4동과 보령해양경찰서 및 보령소방서 ▲9일 주교면과 대천2동 ▲ 10일 웅천읍과 주산면을 각각 방문한다.
또 2주차인 ▲13일에는 청소면과 청라면 ▲14일에는 오천면과 천북면 ▲15일에는 성주면과 대천3동 ▲16일에는 미산면과 대천5동 ▲17일에는 남포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교육과 의료, 복지, 관광,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는 보령의 100년을 주도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행정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천하는 공감행정,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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