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계를 대표한 평화통일포럼을 통해 한반도 평화번영과 평화 담론에 대한 여론을 수렴, 통일공감대 확산 및 대북·통일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두 달에 한 번 정례적으로 포럼을 열어 남북관계 주요현안에 대한 인천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김준형 국립외교원 원장을 모시고 ‘한반도 평화, 과제와 전망’애 대한 얘기를 듣고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남북 평화경제 협력과 구축 및 교류활성화를 위하여 민주평통 인천지역회의와 인천개성공단입주기업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 체결도 병행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정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평화포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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