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한 라면은 태권나르샤 소속 관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양하기위해 하나 둘씩 모은 것이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최 관장은 “방어를 우선하는 기술 습득과 예절 교육, 타인에 대한 배려를 통해 평화·공정성을 존중하는 태권도의 무도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나눔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동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을 고이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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