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정보고회는 장 의장이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달려온 길을 되돌아 보는 한편, 향후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
장경식 의장은 “연탄불 자취생에서 석사·명예박사가 되고, 300만 경북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의장의 자리까지 역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방의원으로서의 꽃을 다 피우고 더 큰 짐을 지기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의정보고회 현장에 도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 의장은 경상북도의회 제8대 도의원에서부터 제11대에 이르기까지 4선 도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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