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플레이스]
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노포의 손맛' 코너에서는 전남 무안에 위치한 '일로장터 백반'이 소개됐다.
일로장터는 반백살이 넘은 노부부 강정금(72), 김용석(73) 씨가 운영하는 조그만 밥집이다. 부부가 사는 집 한편에 작은 식당을 세워 운영하고 있다. 22년째 운영중인 이 가게는 전라도 사람들만 먹는다는 풀치 무침, 감태 무침, 굴젓, 고등어조림 등 18가지 제철 반찬과 제사 때 남은 조기로 끓여 먹곤 하던 조기탕까지 상다리 부러지게 차려 낸다고 한다.
백반 가격은 단돈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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