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8일 오전11부터 오후6시 종료된 인천시체육회장 선거 개표결과 강인덕 후보가 전체 선거인단 400명 중 177표로 당선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마했던 이규생(64), 김용모 후보는 각각 171표와 41표를 얻었다
강인덕 초대 민선 인천시체육회장은 2023년 1월까지, 3년 동안 인천시체육회를 이끈다.
이번 선거는 지자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을 금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시행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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