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OCN에서는 오전 11시40분부터 영화 '국제시장'이 방영되고 있다.
'국제시장'은 2014년 개봉한 한국영화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 작품이다. 영화 '친구', '해운대', '하모니'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가 출연했다.
영화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가 가족들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사를 그대로 담았다. 우리 시대 아버지의 자화상을 잘 묘사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2만명이 넘게 참여한 네티즌 평점에서 9.16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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