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포항 상가 번영회 새로운 회장이 지역변화에 불타는 의욕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윤배 예단포항 상가 번영회 신임회장(사진)이 그 주인공.
지난2015년부터 24개 점포가 한데 모여 생선회,조개류,칼국수등을 판매하고 있는 예단포항은 영종도 지역의 명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오는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미단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가 완공되면 지척에 위치한 예단포항의 가치는 더욱 배가될 전망이다.
1월1일부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이윤배회장은 △만조시 역류하는 배수시설 △날로 피폐해져가는 갯벌 등 각종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침체된 상가경기회복을 위해 △갯벌체험장소 신설 △먹거리체험행사 △(가칭)예단포항 축제등 새로운 이벤트도 마련하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밝히고 있다.
“부족한 저에게 번영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상인들의 기대에 부응해 예단포항 발전을 위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이윤배회장은 마음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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