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새터마을, 화재 없는 안전 마을 선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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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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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7일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새터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 마을’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포식은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새터마을 현장지원센터, 광명소방서가 노후·저층주거지역이 밀집된 새터마을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도시재생 협업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터마을 주민협의체 회원 등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설명,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전달,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주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도 실시했다.

새터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안전한 새터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협의체와 함께 화재 예방을 생활화하고, 주민들의 참여로 안전순찰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장병국 도시재생과장은 “새해를 맞아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거듭난 새터마을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있어서도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안전한 새터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터마을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어 현재 새터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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