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200여명의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4년차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한다.
TV로 생중계되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2018·2019년 1월 10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까지 문 대통령은 회견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한 후 출입기자와의 기자회견을 가졌지만, 올해는 방식이 변경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경제·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민이 궁금해 하시는 점에 대해 충분히 답할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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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생중계되는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은 2018·2019년 1월 10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까지 문 대통령은 회견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한 후 출입기자와의 기자회견을 가졌지만, 올해는 방식이 변경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새해 첫 국무회의 주재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민생·경제·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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