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앱 장터 '애플 앱스토어' 지난해 매출이 500억달러(약 58조원)에 달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는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엑 59조원에 맞먹는 수치로, 애플이 단순 하드웨어 판매 기업에서 강력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방증이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8일(현지시간) 애플이 2019년 회계연도에서 최대 500억달러 수준의 앱스토어 매출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2008년 이후 앱 개발자에게 총 1550억달러(약 180조원)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앱 개발자들에게 350억달러를 지급하는 등 앱스토어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플은 앱 개발자들과 3:7 비율로 앱 판매 매출을 나누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지난해 앱 스토어 매출이 최대 5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게 CNBC의 분석이다. 애플의 몫은 150억달러 수준이다. 이는 애플 뮤직, 애플TV 플러스 등 애플의 구독 서비스 분야 지난해 매출 462억달러(약 53조원)보다 많은 수치다.
애플은 올해 1월 1일 앱스토어에서 3억8600만달러(약 4500억원)를 벌어들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날보다 약 20% 증가한 수치라고 CNBC는 밝혔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8일(현지시간) 애플이 2019년 회계연도에서 최대 500억달러 수준의 앱스토어 매출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2008년 이후 앱 개발자에게 총 1550억달러(약 180조원)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에만 앱 개발자들에게 350억달러를 지급하는 등 앱스토어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플은 앱 개발자들과 3:7 비율로 앱 판매 매출을 나누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지난해 앱 스토어 매출이 최대 5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게 CNBC의 분석이다. 애플의 몫은 150억달러 수준이다. 이는 애플 뮤직, 애플TV 플러스 등 애플의 구독 서비스 분야 지난해 매출 462억달러(약 53조원)보다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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