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동계 유스 올림픽의 무선 통신 및 컴퓨팅 장비 분야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체험관을 통해 최신 모바일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한 올림픽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함관에서는 갤럭시 노트10+·갤럭시S10·갤럭시 폴드·갤럭시A90 등 최신 스마트폰을 직접 경험하고, S펜과 트리플 카메라 등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IOC와 함께 청소년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챔피언과의 대화' 세션을 오는 12일(현지시간) 진행한다. '너 자신을 브랜딩 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션에서는 기업·선수·소셜미디어 관점에서 혁신의 의미와 자신만의 비전에 대해 공유한다.
티모 루메(Timo Lumme) IOC 마케팅 국장은 "삼성전자는 매 올림픽 마다 혁신적인기술을 선보이며 올림픽 경험을 새롭게 만들어 왔다"면서 "이번 유스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멋진 경험과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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