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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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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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2020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6000여건(5억9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로 과세대상은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된다.

또 사업의 종류와 그 규모 등을 고려, 동지역은 7500원∼4만5천원, 읍·면지역은 4500원∼2만7천원으로 1종에서 5종까지 구분해 부과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기일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로 입금이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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