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의원인 강창일(제주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강 의원은 12일 오후 3시 제주한라이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오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앞으로 이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중앙 정치부터 물갈이돼야 한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정했다"며 "소신 있고 무탈 없이 지내 온 중진 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을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잘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것이 정치 개혁이고 새로운 국회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충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강 의원은 "20대 국회를 돌아보면 국회의원으로 자괴감과 중진 의원으로 무력감을 느끼며 한시라도 마음이 편한 적이 없었다"며 "지난 4년을 돌아보면 이번 국회는 국민에게 탄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현재 20대부터 50대까지 4차 산업혁명 등을 겪는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21대 국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인물들이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17대 제주시·북제주군 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20대까지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4선을 역임했다. 강 의원은 대통합민주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19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다. 또한 2017년부터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해왔다.
강 의원은 12일 오후 3시 제주한라이트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오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며 "앞으로 이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중앙 정치부터 물갈이돼야 한다는 생각에 불출마를 결정했다"며 "소신 있고 무탈 없이 지내 온 중진 의원이 이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을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잘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이것이 정치 개혁이고 새로운 국회를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다는 충정에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20대 국회를 돌아보면 국회의원으로 자괴감과 중진 의원으로 무력감을 느끼며 한시라도 마음이 편한 적이 없었다"며 "지난 4년을 돌아보면 이번 국회는 국민에게 탄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현재 20대부터 50대까지 4차 산업혁명 등을 겪는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21대 국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인물들이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17대 제주시·북제주군 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이후 20대까지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4선을 역임했다. 강 의원은 대통합민주신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19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았다. 또한 2017년부터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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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일본을 방문한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사진 오른쪽)이 도쿄 뉴오타니호텔의 한 식당에서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과 만찬 회동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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