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1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파병 ‘반대’ 응답은 48.4%로 조사됐다. 특히 '매우 반대' 응답도 절반에 가까운 21.0%나 차지했다.
반면 '찬성'은 40.3%로 집계됐으며 이 중 '매우 찬성' 응답은 11.3%에 그쳤다. 또 '모름/무응답' 등도 11.3%나 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이뤄졌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이 적용됐다.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4.4%p이며 응답률은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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