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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제증명 온라인·모바일 발급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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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1-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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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손의료보험도 손쉽게 청구

강북삼성병원 제증명 발급 서비스 오픈.[사진=강북삼성병원 제공]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환자의 편의와 서비스 만족 향상을 위해 지난 6일 제증명 온라인‧모바일 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증명 온라인(모바일) 발급 서비스는 이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필요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공인인증서 또는 아이핀을 통해 본인확인 후 영수증, 진단서 등 총 17종의 증명서 중 원하는 증명서를 선택해 발급하면 된다. 발급된 증명서는 바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이메일 및 팩스 전송을 통해 실손의료보험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다.

발급된 증명서는 환자 개인정보 및 증명서 위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웹 문서보안(DRM), 복사 방지 마크, 고밀도 2차원 바코드 등으로 보안성을 강화했다.

또한 환자는 발급 홈페이지를 통해 증명서의 진위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신호철 강북삼성병원 원장은 “제증명 온라인 발급 시스템 도입은 환자들의 편의성 증대와 직원들의 업무 효율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 IT 개발을 통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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