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여보! 올해는 시댁 좀 그만가자!'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김진영은 "결혼하고 처음 한 달간 얼마나 전화가 왔나보니 하루 7통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안되겠다' 싶던 찰나에 아이가 태어났고 어머니가 정해주신 대로 시할머니댁 근처로 이사를 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진영은 "이미 7년 전 일이고, 시어머님이 김치통을 들고 오셔서 어른이 그럴 수도 있지. 지난 일은 잊어라 하셔서 지금은 화해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