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고자 마련됐다.
지도점검 대상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설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포장재 및 포장방법(과대포장)에 대한 점검도 벌인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가격인상, 자원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도 과하게 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고, 제품의 질로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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