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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봉준호 감독[epa=연합뉴스]
13일(현지 시간)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 발표에 따르면 영화 '기생충'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외국어영화상), 편집상, 제작 디자인상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달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릴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 전초전이라 불리는 골든글로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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