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성당 결혼식 사실 무근" SM 공식입장

엑소 첸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엑소 첸이 결혼식을 올렸다는 루머에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 무근이라고 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4일 첸이 성당에서 결혼했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상태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첸 역시 같은 시간 팬클럽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결혼 소식과 예비 아내의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렸다.

팬들은 첸의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란 반응이다. 디시인사이드 엑소 갤러리는 "평소 엑소를 위해 헌신해준 멤버인 엑소 첸의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당황스럽지만, 이내 그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그의 앞으로의 결혼생활이 축복과 행복만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한다"고 했다.

일부 극성팬은 "김종대 탈퇴해"라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는 등 공격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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