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전국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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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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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청소년수련관이 2019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종합안전점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4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에 기반해 연간단위로 청소년활동사업 및 시설관리, 경영관리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관한 종합계획이 잘 수립돼 수행되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또 운영대표자가 기관의 목표, 가치, 방향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향후 기관 발전이 예상된다는 좋은 평가 결과도 받았다.

특히,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요즘 종합안전 모든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더욱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박민재 청소년수련관장은 “2년에 한번씩 평가하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에 선정된 건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행사와 활동에 많은 참여·관심을 보여준 시민들과 다양하고 질 높은 사업을 준비해 선보인 직원들의 성과로, 더욱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시민의 옆에서 청소년들의 입장으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고 청소년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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