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KBS '무한리필 샐러드'에서는 임백천의 뮤직살롱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임백천은 "1992년도에 뭐했는지 기억 나시나요? 1992년에 오늘의 주제가 숨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중가요는 서태지와 이이들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음악활동 이외에 개인적인 사생활 노출은 꺼려했었는데 오늘은 데뷔부터 은퇴까지 스토리를 살펴보겠다. 서태지는 저에게 형이라 부른다. 서태지와 아이들 공중파 첫 데뷔무대의 진행자가 저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태지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