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병의원 전문 화장품 브랜드 '피알포' 선보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종호 기자
입력 2020-01-14 1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내외 병원 네트워크와 연구 및 개발, 마케팅 공동 전개할 것

피알포[사진=휴젤 제공]
 

휴젤이 병의원 전문 화장품 시장에 진출했다.

휴젤은 피부 시술 환자를 위한 메디컬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피알포([PR]4)’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휴젤은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경쟁력을 집중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피알포는 휴젤이 가진 전문적인 피부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병의원 전문 브랜드다. 일반 피부 케어가 아닌 병의원 피부 시술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병의원 전문 화장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신규 론칭한 브랜드 피알포는 ‘검증(Proven)’, ‘주요성분(Prime)’, ‘촉친(Promotive)’, ‘전문가(Professional)’라는 4가지 약속을 바탕으로 피부 케어를 전문적으로 다룬다는 브랜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피알포는 피부 레이저 및 기타 시술에 따른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시술 효과를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스킨케어로 피부 재생 및 장벽 회복에 도움을 주는 휴젤 독자 성분인 에이치 이씨엠 리포좀(H.ECMTM Liposome)을 함유하고 있다. 휴젤 측은 관련 조성물은 특허 출원 중에 있다고 전했다.

에이치 이씨엠 리포좀(H.ECMTM Liposome)은 피부 진피를 구성하고 있는 핵심성분인 콜라겐, 히알루론산, 프로테오글리칸으로 구성, 3가지 성분을 결합한 후 리포좀 공법을 더해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군은 피부 시술 후 민감해진 피부를 집중 케어할 수 있는 컨센트레이트 2윅스 프로그램으로 진정, 미백, 재생 효과 중심의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론칭을 시작으로 단순 제품 출시만이 아닌 국내외 병원 네트워크와 공동연구 및 개발, 마케팅을 함께 전개하고 병원과의 상생 유통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사업군인 HA 필러,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함께 병의원 전문 화장품으로 다양한 피부 시술 케어를 제공하는 통합 메디컬 솔루션을 구축해 진정한 토털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