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관악성당을 찾아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명학성당에 이어 두 번째다.
관악성당을 방문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은 신도 12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을 활용한 치매예방체조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매년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선별검진을 꼭 받을 것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중인 조기검진사업, 예방사업, 등록 관리사업, 쉼터·인지강화교실 등을 포함,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조호물품과 치매치료비 등도 안내했다.
만안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걱정없는 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주민에게 다가가는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안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올해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치매예방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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