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철쭉축제 군포시 고품겸 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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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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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철쭉축제 4월 23~ 26일까지 철쭉공원 등에서 열려

[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시장이 '철쭉축제가 군포시의 고품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백일 남은 준비기간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 시장은 15일 '군포시의 대표적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3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군포시 주최, 군포문화재단 주관으로 4월 23~26일까지 철쭉공원과 차없는 거리, 초막골생태공원, 산본로데오거리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철쭉축제는 시민참여단이 구성되는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축제,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축제, 그리고 차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을 잇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다.

또 철쭉공원 일대는 청소년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초막골생태공원은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각각 제공하는 등, 주요 거점별로 컨텐츠가 다양하게 구성될 전망이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월 안으로 시민들을 상대로 축제프로그램을 공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4일 군포철쭉축제 사무국 개소식을 갖는 등, 축제 준비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으며, 시민참여단 활동 등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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