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관광·투자유치 민간 전문가 특별자문역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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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1-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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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 등 문화·의료관광객, 투자유치 활동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관광 및 투자유치 분야 활성화를 위해 조현석 (사)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을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관광 및 투자유치 분야 활성화를 위해 조현석 (사)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을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자문역으로 위촉된 조현석 (사)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은 의료관광, 국제회의기획 등 폭넓은 대외활동을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문화관광과 투자유치에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은 특정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해 도정 주요정책이나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앞으로 경제, 농업, 환경, 복지 분야 등 도정 전 분야로 확대해 민간 차원에서도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7기 처음으로 위촉된 조현석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에게 “그동안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의 관광산업과 기업투자유치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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