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장학생 12명·임직원 자녀 대상으로 '장학금 1억원' 수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민지 기자
입력 2020-01-16 00: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3기 경남대학교 이지훈 학생 등 총 12명 및 사내 임직원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

2020년 에몬스가구 장학생 13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단체사진. [사진=에몬스]

‘표정 있는 가구’ 에몬스가 인천 본사(인천 고잔동 소재)에서 ‘2020 에몬스 장학생(13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15일 에몬스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경남대학교 이지훈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몬스 장학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에몬스는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몬스는 ‘구색 맞추기식’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고자, 매해 섬세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 책임기업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 활동이다.

지난 2007년 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년동안 매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예술을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예술단체에 추가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Grant) 사업이다.

아울러 가구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후진 양성을 위한 가구 디자인 공모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에몬스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국생활가구협회가 주관하는 가구디자인 공모전에 메인 후원사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인하대·홍익대 등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가구 디자인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