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경암의 이 같은 온정은 올해로 벌써 22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내 부시장실에서 김진경 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갖는다.
받은 쌀은 성남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독거노인 4701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146가구에 1포대씩 보낼 예정이다.
시가로 환산하면 모두 17억2000만원 어치다.
한편 에이스경암의 쌀 나눔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명절 행사로 자리를 잡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