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안중현 의무원장과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조은행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1년 동안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의 자문기관으로 ▲매월 개별 장애인에 대한 진료 및 상담 ▲재활사업 담당자 재활실무 교육 ▲재활사업의 방향 및 프로그램 수립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재활자문의사는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가 맡는다.
조은행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인천성모병원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의료이용 혜택 및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현 인천성모병원 의무원장은 “인천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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