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다이슨 코리아에 따르면 다이슨은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올해 19개의 신규 서비스 센터를 개장하며 고객 접근성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고객 서비스 강화의 시작으로, 다이슨 코리아는 1월 9일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국내 첫 다이슨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다이슨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에서는 보증 기간 동안 제품 수리를 진행할 경우 전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내부에 별도로 마련된 제품 체험 공간에서 다이슨의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다이슨 코리아는 1월 16일 제주시 이도동에 다이슨 전문 서비스 센터를 신규로 개장하고, 제품 수리와 함께 에어건(air-gun)을 활용한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아가 잠실 및 제주의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3개의 프리미엄 서비스 센터와 7개의 전문 서비스 센터를 올해 중 오픈하고, 일반 서비스 센터 또한 현재 44개에서 53개까지 확장해 고객 편의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다이슨 코리아 고객서비스 하재금 총괄은 “다이슨 코리아는 2018년 설립 후 국내 고객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욱 많은 접점에서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이슨 코리아는 제품 사용에 따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해, 판매 접점에서의 고객 경험을 증진하고자 판매 사원 및 스타일리스트 160여명을 2020년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