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박도희 씨 당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여)허희만 기자
입력 2020-01-16 11: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박도희 부여군 초대 민선 체육회장[사진=부여군제공]


박도희(57세) 전 충남카누협회 회장이 초대 민선 부여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박도희 당선인은 15일 부여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부여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11표 가운데 90표를 얻었으며 20표를 획득한 한규황 후보를 70표 차이로 앞서며 당선됐다.

박도희 당선인은 주요경력으로 前 충청남도카누협회장, 前 부여군테니스협회장, 前 부여군체육회 이사 등을 맡았다.

박도희 초대 회장은 종목별 전국대회 유치, 엘리트 체육활성화 및 선수육성, 방과 후 스포츠클럽활성화 등 부여군 체육 발전을 위한 공약을 내세웠다.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으로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첫 시행된 이날 민선 체육회장 선거는 체육계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박도희 초대 회장은 16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 부여군체육회를 이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