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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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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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오는 15일 설 명절 연휴 대비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안양중앙시장과 안양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 공무원과 물가모니터요원 등은 설 민생안정 관련 대책이 담긴 유인물을 배부하며 범시민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농수축산물 등 설 성수품과 일부 생필품의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전통시장 이용 확대 및 지역화폐를 활용한 장보기 등을 안내하는데 주력했다.

조남동경제정책과장은 “기초자치단체, 광역자치단체, 중앙정부가 긴밀히 협조해 현장중심의 물가 안정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가격정보 공개 확대 및 불공정행위 방지활동을 강화하겠다”면서 “상인과 소비자도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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